설교일  :  2011.8.19
설교제목  :  우리가 가는 길은
성경구절  :  요한복음 13장 & 14장
설교자  :  염재현
설교내용

2011 夏 [IV] John 13 & 14 ' 우리가 가는 길은 '

➤ 其-1

13:1 Now before the feast of the passover, when Jesus knew that his hour was come that he should depart out of this world unto the Father, having loved his own which were in the world, he loved them unto the end. 이제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신의 때가 이르러 이 세상에서 떠나 아버지께로 가야할 것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 The dreadful hour had now come. But instead of thinking of himself, Jesus thought of others, especially of his disciples. We can see them grouped about him, puzzled, full of forebodings, twelve men who, except for one, had come to love him with all their hearts.
이제 그 두려운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당신자신을 생각하는 대신,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셨고, 특히 그분의 제자들을 생각하셨습니다. 우리는 한 명을 제외하고는 그 분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게 된 열 두 명의 사람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불길한 예감에 싸여 그분 주위에 무리지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He was going away, going home. His departure was to be in two stages: first Calvary, then Olivet. The trauma of the next few days might well shake his disciples' faith. He must prepare them, forewarn them, that they might be forearmed.
그 분은 본향으로 떠나가고 계십니다. 그분의 출발은 두 단계로 이루어 질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갈보리에서 그리고는 오리브 동산에서입니다. 다가올 며칠간의 정신적 충격은 그분의 제자들의 믿음을 흔들어 놓고도 남을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준비시키셔야 했고, 그들을 미리 경고하셔서 그들이 대비하도록 하셔야 했습니다.

3. Jesus knowing that the Father had given all things into his hands, and that he was come from God, and went to God;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들을 자기 손 안에 주신 것과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가는 것을 아시고,

❖ The Lord was also aware of his future: "Jesus knowing that the Father had given all things into his hands, and that he was come from God, and went to God..." (13:3). These statements about the origin and destiny of the Lord Jesus enhance the astonishing condescension of the service to which the Lord now humbled himself. The ministry he was about to perform was that of a slave. Not one of the disciples was prepared to render this service even to the master, let alone to the other disciples.
주께서는 그 분의 장래 역시 알고 계셨습니다. "Jesus knowing that the Father had given all things into his hands, and that he was come from God, and went to God...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들을 자기 손 안에 주신 것과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가는 것을 아시고..." (13:3). 주 예수님의 근원과 운명에 관한 이 언급은 이제 주께서 스스로를 낮추시는 그 섬김에 있어서의 그 놀라운 겸손을 드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막 행하시려는 사역은 노예가 하는 사역이었습니다. 그 제자들 중 어느 누구도, 다른 제자들에게는 물론, 그 선생님에게 조차도 이런 섬김을 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4. He riseth from supper, and laid aside his garments; and took a towel, and girded himself. 저녁식사 자리에서 일어나시어, 옷을 벗어 한쪽에 놓으시고, 수건을 들어, 허리에 두르시니라.
5. After that he poureth water into a bason, and began to wash the disciples' feet, and to wipe them with the towel wherewith he was girded. 주께서는 대야에 물을 부으신 후,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허리에 두른 수건으로 닦아 주시기 시작하더라.

❖ They had all taken their places around the table. It would seem that the customary service of washing the feet of the guests had been omitted when they arrived in the upper room. There was no slave there to perform this usual function.
그들은 모두 식탁 주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들이 다락방에 도착했을 때 손님의 발을 씻겨주는 관습적인 시중이 빠진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는 이 일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노예가 없었습니다.

❖ We can imagine the sudden hush, the embarrassed looks, the sense of shame. What a contrast to their own recent self-seeking and ambition (Luke 22:24-27).
우리는 갑작스러운 침묵, 당황해 하는 모습들, 부끄러워하는 느낌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들 자신의 최근의 이기적이고 야심 찬 모습과 얼마나 대비가 되는지요(누가복음 22:24-27).

6. Then cometh he to Simon Peter: and Peter saith unto him, Lord, dost thou wash my feet? 주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려 하시나이까? 라고 하니라.
7.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him, What I do thou knowest not now; but thou shalt know hereafter.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게 되리라, 고 하시니라.
8. Peter saith unto him, Thou shalt never wash my feet. Jesus answered him, If I wash thee not, thou hast no part with me. 베드로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께서는 결코 내 발은 씻기지 못할 것이니이다, 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기를, 만일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고 하시니라.

❖ We have next an impulsive reaction (13:6-9). At last Jesus came to Peter and we have Peter's question (13:6-7): "Peter saith unto him, Lord, dost thou wash my feet?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him, What I do thou knowest not now; but thou shalt know hereafter." The emphasis is on the pronouns thou and my. Peter was aghast that the one he had confessed as Son of God should wash his feet. It was unthinkable.
우리는 다음에 충동적인 반응을 봅니다.(13:6-9). 마침내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오셨고 우리는 베드로의 질문을 듣게 됩니다(13:6-7). "Peter saith unto him, Lord, dost thou wash my feet?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him, What I do thou knowest not now; but thou shalt know hereafter. -베드로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려 하시나이까? 라고 하니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게 되리라, 고 하시니라." 강조점은 대명사 ‘당신(thou)'과 ‘나의(my)'에 있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던 분께서 자신의 발을 씻기셔야한다는 사실에 소스라치게 놀란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9. Simon Peter saith unto him, Lord, not my feet only, but also my hands and my head. 시몬 베드로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내 발뿐만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소서, 라고 하니
10. Jesus saith to him, He that is washed needeth not save to wash his feet, but is clean every whit: and ye are clean, but not all.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기를, 이미 목욕한 사람은 발을 씻는 것 외에는 필요가 없나니 그는 온 몸이 깨끗함이라. 너희는 깨끗하나, 모두 깨끗한 것은 아니니라, 고 하시니라.
11. For he knew who should betray him; therefore said he, Ye are not all clean. 이는 주께서 자기를 배반할 자가 누구인지를 아시기 때문에, 그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모두 깨끗한 것은 아니니라, 고 하신 것이니라.

❖ It was Calvary that brought the light of day to shine on this. The blood of Christ provides us with a once-for-all, radical cleansing (13:10a) from sin―a complete bath, so to speak. But in our daily walk through this world we become defiled. So our feet, which come in contact with the world, need to be cleansed. We need, in other words, recurrent cleansing (13:10b) from sin. At this stage of their spiritual pilgrimage, Peter and the others were not able to grasp these truths. Indeed, they continually misunderstood the Lord's spiritual, symbolic, pictorial teaching, interpreting his words (as many have continued to do down the ages) with wooden literalism, failing to comprehend his use of parables, types, and figures of speech.
이것을 밝게 비춰주기 위해서 대낮의 빛(the light of day)을 가져온 것은 갈보리였습니다. 주님의 피가 영원히 단 한번, 근본적으로 우리를 죄로부터 정결하게해줍니다(13:10a)— 말하자면 완벽한 목욕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매일 이 세상을 통과하며 걸어갈 때에 우리는 더러워집니다. 그래서 세상과 접촉하며 걸어온 우리들의 발은 깨끗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우리들은 정기적으로 죄를 씻는 것이 필요합니다(13:10b).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그들의 영적인 순례의 이 단계에서, 이러한 진리들을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참으로, 그들은 계속적으로 주님의 영적이고, 상징적이며, 생생한 가르침을 잘못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말씀을 (세대를 거쳐 내려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그렇게 했던 것처럼) 생기 없이 직역에 매달려 해석하면서, 그 분이 사용하신 비유, 예표, 상징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실패했습니다.

12. So after he had washed their feet, and had taken his garments, and was set down again, he said unto them, Know ye what I have done to you? 이와 같이 주께서 그들의 발을 씻기신 후,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으시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행했는지 너희가 아느냐?
13. Ye call me Master and Lord: and ye say well; for so I am. 너희는 나를 선생이라 또 주라 부르니, 너희 말이 옳도다. 이는 내가 그렇기 때문이라.
14. If I then, your Lord and Master, have washed your feet; ye also ought to wash one another's feet. 그러면 너희의 주와 선생인 내가 너희 발을 씻겼으면, 너희 또한 서로의 발을 씻겨 주는 것이 마땅하니라.
15. For I have given you an example, that ye should do as I have done to you. 이는 내가 너희에게 한 본을 보였으니, 내가 너희에게 행한 대로 너희도 행하여야 하리라.

❖ There is an example (13:15) of practical humility: "For I have given you an example, that ye should do as I have done to you." Jesus laid aside his dignity. He took the lowest place, the place of a slave. He performed a menial task that none of the others was willing to accept. He did it out of love.
거기에는 실제적인 겸손의 본보기가 있습니다.(13:15). "For I have given you an example, that ye should do as I have done to you. -이는 내가 너희에게 한 본을 보였으니, 내가 너희에게 행한 대로 너희도 행하여야 하리라." 예수께서는 자신의 존엄성을 내려놓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가장 낮은 자리인 노예의 자리를 차지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아무도 받아드리려고 하지 않는 머슴의 업무를 수행하셨습니다. 그분은 사랑에서 그 일을 하셨던 것입니다.


➤ 其-2

14:12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He that believeth on me, the works that I do shall he do also; and greater works than these shall he do; because I go unto my Father.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하는 일들을 그 또한 행할 것이요, 또 이보다 더 큰일들을 그가 행하리니, 이는 내가 내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니라.

❖ The Lord was not content to leave all this in the realm of himself and his Father. He translates it into the realm of himself and us. The Lord Jesus as God wants to be to me as man what he as man had let the Father as God be to him.
주께서는 이 모든 것을 그 자신과 그 아버지의 영역에 남겨두는 것에 만족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그분자신과 우리들의 영역으로 그것을 옮기셨습니다. 주 예수께서는 하나님으로써 나에게 존재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13. And whatsoever ye shall ask in my name, that will I do, that the Father may be glorified in the Son. 그리고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그것을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 안에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니라.
14. If ye shall ask any thing in my name, I will do it. 만일 너희가 어떤 것이든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5. If ye love me, keep my commandments. 만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명령을 지키라.
15. If ye love me, keep my commandments. 만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명령을 지키라.

❖ This new commission is also stated in terms of Christian love (14:15): "If ye love me, keep my commandments." Love is always the first and the last, the beginning and the ending, in the teaching of Jesus. If we love him, we will do what he says. We will want to please him. His slightest wish will be our law. That is the essence of love. Henry Drummond wrote a famous little book called The Greatest Thing in the World in which he sets forth what love does. Love drives out lesser things and reigns supreme in the heart in which it dwells.
이 새로운 임무는 또한 그리스도인의 사랑이라는 조건에서 언급된 것입니다(14:15). "If ye love me, keep my commandments. -만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명령을 지키라." 사랑은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항상 처음과 마지막이며, 시작과 마침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분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리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분의 아주 사소한 바람도 우리의 법규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의 본질입니다. 헨리 드러먼드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 (The Greatest Thing in the World)이라는 유명한 조그만 책을 썼습니다. 그 책에서 그는 사랑이 하는 일을 설명했습니다. 사랑은 사소한 것들을 몰아내고 그 마음에서 그 안에 있는 최고의 것을 지배한다고 했습니다.

❖ The object of such love is Jesus. "If ye love me, keep my commandments." Christianity is not a creed, it is a living Christ; it is not a matter of obeying precepts and principles, it is a matter of obeying a person; it is not law, it is love for the kindest, most generous, most powerful, most loving person in the universe. Christianity is not a theological proposition; it is choosing to love Jesus. All the rest follows as a matter of course. Observe a man in love, a woman in love. Everything centers in the beloved: how to please the beloved, how to know the beloved better, how to tell others about the beloved, how to be with the beloved.
이러한 사랑의 대상은 예수님입니다. "If ye love me, keep my commandments.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명령들을 지키라." 기독교는 신조(信條)가 아니고, 그것은 살아계신 그리스도입니다. 그것은 계율과 원칙에 복종하는 일이 아니고, 그것은 한 사람에게 복종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율법이 아니고, 온 우주에서 가장 친절하며, 가장 너그러우며, 가장 능력이 있고, 가장 사랑스런 분에 대한 사랑인 것입니다. 기독교는 하나의 신학적 주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사랑할 것을 택한 것입니다. 모든 그 나머지 것은 당연히 따라 오는 것입니다. 사랑에 빠진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진 한 여자를 관찰해 보십시오. 그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 기쁘게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그 사랑하는 사람을 더 잘 알 수 있을 것인가,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그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을 것인가, 하며 모든 것이 그 사랑하는 사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1Jn.4:10 Herein is love, not that we loved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n to be the propitiation for our sins. 여기에 사랑이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그분의 아들을 보내시어 우리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게 하셨느니라.
11. Beloved, if God so loved us, we ought also to love one another.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께서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으면, 우리 또한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No man hath seen God at any time. If we love one another, God dwelleth in us, and his love is perfected in us. 어느 때고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Hereby know we that we dwell in him, and he in us, because he hath given us of his Spirit. 이로써 우리가 그분 안에 그리고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아나니, 이는 그분이 그분의 영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니라.
우리가 가고 있는 천국 길은 짐승들이 우글거리는 덤불 속에 그냥 내 버려진 길이 아닙니다. 좁은 길이지만 主께서 직접 준비해 두신 목적지를 향해 겹겹으로 안전하게 보호된 길입니다.

그 길은 사랑의 길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먼저 안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가며 알게 된 사랑의 길이고, 우리가 그 하나님의 사랑에 감복하다가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어 사랑을 완성시켜가는 사랑의 길입니다.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섬기시는 主님은 우리에게 主님의 본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낮아지고 겸손해져 나(self)를 내려놓고 主님의 본(本)을 따르라고 명령하십니다.

우리를 끝까지 사랑으로 섬기시는 主님을 붙들고 가는 길은 "Surrender all" 하고, 그 결과 主님의 것을 내 것으로 삼아 그분과 같이 되는 길이라는 것을 ("We have to have what he has in order to be what he was") 깊이 깨닫는 은혜를 간구합시다.

主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면서 이 험난한 세상을 "Surrender all" 하며 승리하고 넘어갑시다. Amen !